김포~홍차오 노선 30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 Lim Limin(女, 중국, 가운데)이 김포~홍차오 노선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1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3층 출발대합실 내에서 김포-상하이 홍차오 노선 누적 여객 3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출국하는 승객인 Lim Limin(女, 중국)이 300만 번째 행운의 승객으로 선정돼 김포~홍차오 노선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 받았다.

정세영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김포-홍차오 노선은 지난 2007년 10월 개설된 이래 꾸준히 승객이 증가해 2009년에 전년대비 7.63% 증가한 이후 2011년 이후 두자리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당 노선의 이용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빠르고 편리하게 여객들이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사의 의지도 함께 전달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가 아시아나항공, OZ3615호 탑승객 전원에게 한국공항공사 마스코트인 포티를 모티브로 제작된 에코 텀블러가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300만 번째 행운의 승객이 탐승한 아시아나항공, OZ3615호 탑승객 전원에게는 한국공항공사 마스코트인 포티를 모티브로 제작된 에코 텀블러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