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사진 첫 줄 맨 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점프 업 2015 행사 중 정보보호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롯데카드는 지난 28일 중구 소월로 롯데카드 본사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프 업(Jump up)2015'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점프 업 2015 행사는 롯데카드가 상반기 고객정보유출사태, 업무정지 등 위기를 겪은 이후 조직분위기 쇄신과 함께 15년 재도약을 위한 전략수립 및 임직원의 정보보호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롯데카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중심의 상품·서비스 개발과 효율중심의 경영혁신을 통한 경쟁력 회복에 전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패널을 직접 행사에 초청해 의견을 듣고 경영에 반영하는 듣다-바꾸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정보보호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고객정보 보안의식 강화 ▲개인정보보호 원칙 준수 ▲내부통제 및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롯데카드가 향후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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