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대작 ‘MLB 퍼펙트이닝(해외 서비스 명 : ‘MLB Perfect Inning’)’의 그랜드슬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반부터 MLB(Major League Baseball) 라이선스 날개를 달고 정통 모바일 실사 야구 게임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최초 진행되는 대형 업데이트인 만큼 글로벌 모바일게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대전 모드(Head-2-Head)’다. 유저가 원하는 국가를 선택하고, 다른 유저들과의 대전을 통해 순위가 결정되는 콘텐츠로 글로벌 유저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트레이드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하여 더 많은 신규 선수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최신 MLB 로스터 적용과 함께 미국 월드 시리즈와 슈퍼볼 중계로 유명한 스포츠 해설자 조 벅(Joe Buck)의 현장감 넘치는 보이스가 추가된 중계 시스템이 호응도를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전성기 최고 능력치가 반영된 스페셜 에디션 선수, 다양한 선수 고유의 모습과 세밀한 동작을 확인할 수 있는 신규 모션 등 변화무쌍한 재미 요소가 탑재되었다.

‘MLB 퍼펙트이닝’은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 명가 게임빌과 히트 브랜드 ‘이사만루 시리즈’를 개발한 공게임즈(대표 공두상)가 손잡고 선보인 리얼 야구 게임이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3D 실사 야구 게임의 독보적인 지위를 이어가면서 ‘MLB 퍼펙트이닝’만의 완벽한 게임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본격적인 글로벌 세몰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게임빌은 ‘그랜드슬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이내에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최고 등급의 드래프트픽을 증정하는 ‘시그니쳐 100% 보장 드래프트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게임 신규 등록, 보름달 선물, 대전 모드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열어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MLB 퍼펙트이닝’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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