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표 신한은행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를 비롯한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남성시장에서 전통시장이용캠페인을 진행하고 시장상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은행은 전국 26개 지역본부별로 각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이용을 장려하는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국 신한은행의 각 지역본부 소속직원들이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선물 및 차례물품 등을 구매하고 시장상인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제도 안내와 함께 사은품도 제공했다.

행사가 진행된 전통시장 중 한곳인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남성시장에서도 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일, 건어물,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의 구매가 이뤄졌다.

한편 신한은행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전직원이 참여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자 2012년부터 직원 추석 격려품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13억여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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