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기락 기자 = 폭스바겐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이 국내에서 출시된지 1주일만에 200대가 계약됐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지난 2일 티구안 신차발표회를 가진 후, 8일까지 6일간 티구안 계약 대수가 200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티구안은 가솔린 2.0 엔진과 디젤 2.0 엔진의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되고 있고 주력 모델은 디젤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소비자의 취향이 세계화되면서 전세계적인 히트 모델인 티구안에 대한 반응이 국내에서도 뜨거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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