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지하철, 공연장 등 시끄러운 주변 환경의 소음을 말끔히 해소시켜 송신자의 음성을 깨끗하게 전달하는 인간의 청각기관 인지 기능 기반 기술로 보이스 프로세서 선두기업에 오른 오디언스가 국내 사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그 첫번째 작업으로 오디언스는 LG전자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말 ‘오디언스 A1010 보이스 프로세서’를 장착한 알리바이폰(LG-SH400)을 SKT를 통해 선보였다.
오디언스의 기술이 적용된 이 휴대폰은 두 개의 마이크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집된 소리들을 분리해 사용자의 음성만 남기고 제거함으로써 통화 품질을 극대화 시켰다.
오디언스는 이어 팬택계열과도 프로세서 공급을 마친 것으로 전해져 내달 이 프로세서가 탑재된 스카이폰이 출시될 전망이다.
또한 오디언스는 국내 보이스 프로세서 시장의 팽창과 함께 중요성을 인식, 세계 최초로 해외지사를 한국에 설립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피터 샌토스 오디언스 CEO는 “오디언스의 탁월한 소음 제거 기술이 적용된 LG전자의 단말기가 한국 최대의 이동통신사인 SKT를 통해 공급되면서 한국의 모바일 사용자들이 이전보다 탁월하게 향상된 통화 품질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국내 사업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모바일 산업에 있어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서 오디언스가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에게 만족스러운 통화 품질 서비스를 할 수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디언스는 휴대폰 외에 향후 보이스 프로세서를 필요로하는 노트북이나, 핸즈프리, 비디오 레코더 용으로도 개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디언스 보이스 프로세서는 인간의 청각 기관 인지 기능을 기반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청각 기능을 구현하는 최초의 주문형 IC로 달팽이관으로부터 뇌간, 시상, 피질에 이르는 전체적인 청각 인지 경로를 파악함으로써 복합적으로 섞여있는 소리를 구분하여 처리하는 청각 인지 단계 분석 기반 소음 제거 기술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오디언스 A1010 보이스 프로세서는 오디언스의 이러한 고유의 핵심 기술을 사용해 안정적으로 공항 PA 시스템, 레스토랑 소음, 차량 소음, 음향 진동, 거리 소음과 같은 대부분의 주변 소음을 제거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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