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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델 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초소형 기업용 데스크톱(높이 18.2cm/무게 1.28kg) ‘델 옵티플렉스 3020, 9020 마이크로(Dell Optiplex 3020, 9020 Micro)’를 출시했다.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는 별도 제공하는 듀얼 베사 마운트, 올인원 마운트, DVD-RW를 포함한 콘솔 등 5가지의 연결 액세서리를 제공해 모니터 뒷면, 책상 하단 등 원하는 곳에 배치할 수 있어 공간에 구애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더불어 내장형 스마트 카드 리더를 내장한 키보드와 USB 마우스, 레이저 마우스 등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작은 크기 안에 강력한 보안·생산성·관리성을 갖춘 것이 특징. 보안을 위해 TPM, 델 데이터 보호 암호화, 보안 도구, 하드웨어 암호화 가속기 등의 솔루션을 내장, 암호화 서비스는 외부 미디어·공공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포함해 모든 엔드 포인트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 안심하고 협업할 수 있다.

델 옵티플렉스 3020 마이크로(부가세 별도 54만9000원)는 인텔 4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와 최대 1TB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16GB의 메모리를 탑재했다. 또한 USB 3.0포트(2개)와 USB 2.0포트(4개)가 외부 기기와의 연결성을 높여준다.

델 옵티플렉스 9020 마이크로(71만9000원~)는 인텔 통합 그래픽과 함께 보안과 관리성을 높이는 4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최대 3개의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 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했으며, 최대 2TB의 하드드라이브, 16GB의 메모리는 멀티태스킹에도 안정된 속도를 유지한다.

박진철 델 코리아 마케팅 담당 부장은 “태블릿, 노트북 구매의 증가세에도 데스크톱의 수요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마이크로 데스크톱 출시를 통해 고객이 작은 제품으로 큰 만족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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