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여름방학이 끝나가면서 다음 학기를 준비해야 하는 중∙고등학생 및 예비 수험생들의 부담과 고민이 크다. 수원의 입시학원영통 세종학원에서는 이런 고민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 14일 서울대, 포항공대 등 명문대 선배들과 함께하는 '선배와의 만남'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지현(서울대), 조동호(서울대), 김찬호(포항공대) 등 세종학원 선배 총 7명이 4회에 걸쳐 약 450명의 후배들과 만나 멘토링을 진행했다.선배들은 세종학원 후배들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자신의 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학습법 등을 조언했다. 이들은 수험 생활에 대한 조언, 내신 성적 및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 대학별 입시 준비 요령,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에 대한 조언 등 다양한 문제들을 대화의 주제로 삼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행은 주로 후배의 질문에 선배가 자세한 답변을 하며 궁금한 부분과 고민거리를 해결하는 방식이었다. 서울대, 포항공대, 서울교대, 성균관대 등 다양한 대학교와 국어교육학과, 전자전기공학과, 자유전공학부 등 여러 전공을 가진 선배들을 통해 후배들은 각자의 진로에 맞춰 구체적이고 명확하게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율천고 1 안소희 학생은"평소 고민이었던 영어 공부법을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며"지금 겪고 있는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들이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 선배님들 역시 학창시절에 겪었던 고민이었다는 것도 큰 위안이 되었다”고 말했다.
태장중3 김두원 학생은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로 진학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목표를 뚜렷하게 잡을 수 있었다"며"공사 입시 준비를 위해 어떤 성적이 필요하고 그 밖에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가 늘 궁금했었는데 공사 입시 준비를 하셨던 선배님에게 조언을 받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세종학원 후배들과의 행사는 선배들에게도 의미가 큰 시간이었다.
세종학원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선∙후배가 함께 만나 꿈과 진로라는 주제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멋진 선배들을 보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의지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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