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7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21%로 전월(0.22%)과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0.14%)과 지방(0.64%) 모두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다.

(사진=한국은행)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83개로 전월(67개)에 비해 16개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건설업, 기타업종이 각각 8개, 1개, 7개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은 전월과 동일하다.

지역별로는 지방(13개)의 증가폭이 서울(3개)을 웃돌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신설법인수는 8129개로 전월(7133개)보다 996개 증가한 모습이다.

이는 영업일수 증가(전월 19일 → 당월 23일), 베이비부머 세대 창업,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 등이 요인이 됐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53.4배로 전월(155.1배)보다 하락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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