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LIG손해보험(대표 김병헌)은 우량기업 임직원을 위한 중·저금리형 대출 상품 'LIG 우량직장인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LIG손해보험의 가입 고객이 아니더라도 우량기업체(상장사·외감법인·공공기관·학교·병원 등)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4대보험 가입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시중은행의 대출한도를 모두 소진했더라도, 제2금융권에 신용대출이 없다면 연 6~10%(최고 16.13%)의 금리로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환방법은 기본적으로 원리금균등상환이지만, 신용등급이 우량할 경우에는 만기일시상환도 선택할 수 있다. 원리금균등상환으로 상환방법을 선택할 시 대출기간은 1년, 2년, 3년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만기일시상환을 선택할 경우 대출기간은 1년이지만 신용등급을 유지하면 1년 단위로 매년 연장이 가능하다.
한현규 LIG손해보험 개인융자팀장은 “직장인의 부채상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평균 대출금리가 20%를 상회하는 제2금융권 신용대출 시장에 실질적인 10% 내외의 중·저금리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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