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주방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의 ‘락앤락 오븐글라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유리밀폐용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11회째를 맞이한 KS-WCI는 상품, 서비스 및 공간의 웰빙 정도를 건강성·환경성·안전성·충족성·사회성 등의 항목으로 조사해 부문별 최고의 제품/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로, 올해 총 146개 업종을 대상으로 전국 소비자 9만8400명이 평가에 참여했다.

락앤락 오븐글라스 KS-WCI 6년 연속 1위 선정 (락앤락 제공)

락앤락은 전자레인지, 오븐은 물론 열탕소독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열유리’ 소재 특장점을 강조하고자 기존 ‘락앤락글라스’에서 ‘락앤락 오븐글라스’로 BI를 새롭게 리뉴얼 했다. 락앤락글라스는 지난 2006년 400도 고온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소재로 런칭, 국내 오븐 보급률 및 사용률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오븐 글라스 제품라인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락앤락 오븐글라스’로 BI를 변경했다.

락앤락 오븐글라스는 기존 사면결착 밀폐용기뿐 아니라 실리콘 캡과 스팀배출구를 적용한 신개념 조리용기 ‘햇쌀밥용기’, ‘계란찜용기’을 비롯해 저장 및 홈베이킹 용기 ‘웨이브 스팀홀’ 등 연이은 아이디어 제품 출시 및 내열유리 소재를 활용한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락앤락 오븐글라스는 유럽의 오븐 유리식기 및 젖병과 동일한 소재로 만들어진 안전한 소재로 중국, 유럽/미주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혁신을 통해 계속해서 거듭나는 락앤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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