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오는 10월 18일 하남 미사리경정공원에서 ‘NB 하프마라톤-챌린지런(NB Half Marathon Challenge Ru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브랜드로서 하프마라톤을 개최하는 것은 뉴발란스가 국내 최초이다.

NB 하프마라톤-챌린지런은 기존의 하프마라톤들과 차별화해 ‘시작이 반이다. 도전하라!’는 슬로건 아래 20~30대 영 러너들의 젊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러닝 무대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마라톤은 21.0975km 하프코스로 진행, 넷타임·자동기록을 통해 기록 측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이뤄지며, 참가비는 4만원으로 5000명 선착순 마감된다.

이번 마라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와 뉴발란스 러닝 페이스북, 뉴발란스 퍼포먼스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최근 뉴레이스 서울과 컬러런, 하우스러닝 등의 러닝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러닝문화를 제안하는데 이어, 하프마라톤-챌린지런을 개최함으로써 러닝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발란스는 전문 러닝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에너지런 시즌9’을 진행한다. 이번 시즌9은 하프마라톤에 처음 도전하거나 하프마라톤 기록 향상을 원하는 러너들을 위한 트레이닝도 준비돼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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