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원더걸스가 브라운아이즈를 밀쳐내며 온라인차트 1위를 재탈환하며 인기가 아직 여전함을 과시했다.

지난달 중순 컴백한 R&B 남성듀오 브라운아이즈 ‘가지마 가지마’의 돌풍속에 잠시 왕좌를 내주었던 원더걸스는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 ‘소 핫’((So hot)의 꾸준한 인기속에 지난 6일 멜론 벅스 등 온라인 음원 일간 차트에서 다시 1위자리에 올라섰다.

원더걸스의 이번 1위 탈환에 대해 한 번 밀려나면 다시 복귀가 어려운 온라인 음원 차트의 특성상 이례적인 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멜론 관계자는 “5년만의 재결합 속에 프로젝트 앨범으로 컴백한 브라운아이즈의 꾸준한 강세가 예견돼 왔다”며 “원더걸스 ‘소 핫’이 최장기간인 5주동안 1위자리를 지켜오다 브라운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 인기에 밀려 2위로 내려 앉은지 1주만에 다시 제자리에 다시 올라선게 특이하다”고 말했다.

원더걸스는 컴백 전부터 온라인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데 이어 음원 선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차트를 점령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활동 개시 후 KBS 뮤직뱅크에서는 컴백 무대부터 6월 한달 간 1위를 차지했고 SBS 인기가요에서도 3주간 1위를 차지하는 등 공중파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JYP의 한 관계자는 “민감한 온라인 차트에서 1위 자리를 내어주었다가 다시 1위로 올라서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라 놀랍다”며 “‘소 핫’ 가사와 춤의 재미, UCC로 보여지는 것처럼 다양한 버전으로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꾸준한 인기 비결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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