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역 서민들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서민 금융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해 발표했다.

서민 행복을 위한 희망 금융 지원을 슬로건으로 ▲서민금융상품 지원 및 창구 확대 ▲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행사 추진 ▲서민ㆍ기업 금융지원 확대 ▲취업연계 프로그램 추진 ▲서민행복 행사 개최 등에 이르는 5개 전략사업과 13개 세부 추진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서민ㆍ기업 금융지원 확대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자금 지원과 함께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회적 기업에는 OK장기기업대출의 금리를 우대해 지원하고 해당 기업의 제품을 적극 구매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12월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물품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내 전통시장 구입하고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기로 했다.

손교덕 경남은행 은행장은 “서민 금융지원 종합대책 시행으로 하여금 지역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서민금융지원 정책에 적극 동참해 지역 서민들의 행복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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