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의 제작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마마’는 시한부의 삶을 살게 된 한 여성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주려 옛 애인이자 아이의 친아버지를 찾아 나섰다가 그의 아내와 진심 어린 우정을 쌓게 되는 가슴 따뜻한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6년만에 TV드라마에 복귀한 송윤아를 비롯 정준호, 문정희, 홍종현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어 기대와 주목을 동시에 받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주인공 정준호가 근무하는 패션 회사로 나올 예정으로 다양한 장면과 스토리를 통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녹여 시청자들에게 크로커다일레이디를 효과적으로 알릴뿐 아니라 친숙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이번 제작지원과 관련해 크로커다일레이디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성호 크로커다일레이디 본부장은 “마마는 모성(母性)과 두 여자 주인공들의 우정 등 여성들의 이야기를 비중 있게 담은 드라마로 여성복 브랜드인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주요 타깃이 공감할만한 내용의 작품이라 판단해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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