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와이오밍 잭슨홀에서 캔사스시티 연은이 후원하는 연례경제심포지엄(일명Jackson Hole 미팅)이 개최된다.

연례경제심포지엄은 지난 1978년 시작된 행사로 전세계 중앙은행, 관료, 학계가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메인 주제는 “노동시장 역동성에대한 재평가”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옐렌 Fed 의장의 취임 이후 첫 연설이 예정돼 있다.

관심은 옐렌이 최근 제기되는 조기 금리인상론에 대해 어떠한 논리로 장기 저금리기조 필요성을 강조할지와 현 미국 경제에 대한 평가다.

드라기 ECB 총재는 22일 연설이 예정돼 있다.

한편 20일 7월 FOMC 의사록에서도 조기금리인상 논의가 어느정도 제기됐는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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