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도심 속 축제를 즐기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호텔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다니며,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메뉴와 와인, 칵테일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섬머 카니발(Summer Carnival)'을 오는 22일 단 하루 동안만 선보인다.

이번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도심 속 축제를 즐기길 원하는 고객을 위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섬머 카니발은 ‘한 여름 밤 도심 속 축제 (Midsummer Night's Festival in the City)’ 라는 부재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레스토랑을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경험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이번 섬머 카니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은 한식, 중식, 일식, 인도식 등 아시아 4개국의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아시안 라이브와 세계 각국의 250여 가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 은은하게 흐르는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로비 라운지 등 총 3곳이다.

먼저,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일본 콘래드 도쿄 일식레스토랑 수석 셰프 출신인 다카마사 고바야시가 추천하는 스시와 물회, 인도 출신 셰프 라릿 모한의 커리를 비롯한 인도 음식 등 아시아 지역의 특색 있는 요리를 사케, 전통술 등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에서는 다양한 세계 각국의 진미를 제공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로비 라운지에서는 와인, 맥주 등과 잘 어울리는 독일식 수제 소시지와 이탈리아 세프 페데리코 로시가 추천하는 국내산 한우 샐러드 등을 맛볼 수 있다.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되는 섬머 카니발은 스탠다드 패스와 프리미엄 패스 2종류로 나눠져 있으며, 스탠다드 패스는 아시안 라이브와 로비 라운지를 프리미엄 패스는 브래서리를 포함한 전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섬머 카니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중국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대련 숙박권, 인터컨티넨탈 상하이 숙박권,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숙박권, 브래서리 뷔페 삼품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 여름 밤 도심 속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섬머 카니발은 8월 22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이용 할 수 있다. 가격은 스탠다드 패스 1인당 9만원, 프리미엄 패스 1인당 1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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