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기락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가 그랜저 업그레이드 모델, ‘그랜저 뉴 럭셔리 2.7’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그랜저 뉴 럭셔리 2.7 업그레이드 모델은 ▲연비 0.3㎞/ℓ 향상, ▲출력과 토크가 각각 3ps, 0.1kg·m씩 향상 ▲사이드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와 17인치 하이퍼실버 알루미늄 휠을 확대 적용했다.

그랜저 뉴 럭셔리 2.7의 판매가격은 ▲디럭스 2,788만원 ▲럭셔리 3,021만원 ▲프리미어 3,251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는 연비 향상과 함께 엔진성능 개선으로 내실을 기하는 한편, 외관이미지를 고급화하며 외실도 다졌다”라고 밝혔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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