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내셔널세미컨덕터가 태양광전지 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2일 내셔널세미컨덕터에 따르면 태양에너지를 활용해 전력 생산 시스템 출력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솔라매직(SolarMagic)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올해 안에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솔라매직 기술은 태양전지 패널 어레이의 일부가 파손되거나 패널간 고유한 불일치 현상, 또는 그늘진 환경에서도 각 태양전지 패널로부터 최고 효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게 회사측 설명.

특히 이 기술은 다중 패널 설치의 전력 출력을 극대화하는 패널당 전자 솔루션으로 기본 태양 전지 기술에 관계 없이 태양전지 시스템과 호환을 이룬다.

현재 내셔널세미컨덕터는 이 기술 상용화를 위한 필드 테스트에 착수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의 최대 태양에너지 시스템 설치 업체 중 하나인 알이그리드 파워(REgrid Power)는 솔라매직 기술에 대한 시스템 테스트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이언 L. 할라 내셔널 회장 겸 CEO는 “에너지 효율적인 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있는 내셔널의 태양광전지 시장 진출은 자연스러운 비즈니스 확장이다”며 “내셔널 엔지니어들은 실제 환경에서 벌어지는 기존의 비효율적인 태양에너지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열악한 환경에서도 더 많은 에너지 생산을 가능하게해 우리의 고객들이 환경 친화적인 전력원 확보에 투자한 비용의 회수에 드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셔널세미컨덕터는 이번 알이그리드 파워 외 태양에너지 관련 기업 및 활용 국가들을 상대로 필드 테스트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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