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전환사채에 투자해, 리스크를 낮추고 안정적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JP모간 글로벌 전환사채펀드’를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의 주식에 대한 민감도는 보통 40~60% 수준을 유지하면서 시장 전망에 따라 적극적으로 민감도를 조절한다. 이 펀드의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1.0%이다. 또한 총보수는 1.425%이며 중도환매수수료는 없다.

박인석 부산은행 WM사업실 실장은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선진국 증시에 투자하고 싶지만 하락 위험이 부담스러운 투자자, 해외 투자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재구성하려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환사채란 일반 회사채에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권(주식전환옵션)이 붙어 있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이다. ‘JP모간 글로벌 전환사채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재간접형)’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 기업들이 발행한 전환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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