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삼립식품(대표 윤석춘)은 카카오톡의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샤니 카카오프렌즈’ 빵 시리즈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빵은 카카오톡의 대표 이모티콘 캐릭터인 어피치와 무지를 비롯 다양한 캐릭터를 사용한 제품으로 지난 7월 출시 이후 한달 만에 일 평균 10만개 판매량을 기록하며 삼립식품의 히트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샤니 카카오 프렌즈 빵 2종(프로도의 밤알송송 패스츄리, 제이쥐의 디스코 치즈스틱) (삼립식품 제공)

이번 추가로 출시된 제품은 밤알이 들어있는 패스츄리로 밤식빵 형태의 뜯어먹는 제품인 ‘프로도의 밤알송송 패스츄리’, 고소한 파마산 치즈가 토핑된 쫀득한 치즈스틱 빵 ‘제이쥐의 디스코 치즈스틱’ 등 2종으로 가까운 슈퍼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카카오프렌즈 빵 포장지 안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띠부띠부씰(띠고 부치고 띠고 부치는 씰의 약자)’이 들어 있으며, 연간 약 130여종의 다양한 띠부띠부씰을 모을 수 있는 재미도 선사한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빵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 추가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할 수 있는 제품들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준비 예정”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