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레게 음악의 전설 ‘밥 말리(Bob Marley)’의 프리미엄 음향기기 브랜드 더 하우스 오브 말리(The House of Marley)는 오는 9일 열리는 국내 레게 음악인들의 축제 ‘라이즈어게인 Vol.2’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총 10팀의 레게 뮤지션들과 2팀의 셀렉터가 스카, 댄스홀, 퓨전 레게 등 각기 다른 레게 뮤직들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 레게 팬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킹스턴 루디스카’를 비롯, ‘루드페이퍼’, ‘엠타이슨’ 등의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특별 추가된 레게 댄스팀 ‘미스 프라이데이’ 등 더욱 많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라이즈어게인 이벤트

홍대 YES 24 무브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더 하우스 오브 말리’의 특별 청음부스를 통해 헤드폰, 이어폰 및 패션 시계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구매시 20% 할인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이벤트 참여시 파라코드 팔찌를 선물로 증정한다.

더 하우스 오브 말리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레게 관련 행사를 후원하며 레게 문화가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앞장서왔다”며 “이번 축체를 통해 국내 대표 레게 뮤지션들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기고 좀 더 친근하게 자메이카와 레게 음악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9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4시까지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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