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출품 8개 품목 모두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잇츠스킨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에서 인정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에서 한 품목의 누락도 없이 출품작 모두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브랜드의 역량을 증명했다. 또 올 상반기 또 다른 세계적 권위의 ‘몽드셀렉션’에서 최고금상을 수상하며 화장품으로서의 효능과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잇츠스킨의 출품작 8품목을 관통하는 가장 큰 포인트는 바로 시각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뽑을 수 있다. ‘클리니컬 스킨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의 피부고민의 솔루션이 되는 제품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선보였다.

클리니컬 라인 (잇츠스킨 제공)

‘클리니컬 솔루션 라인’은 건강한 피부 본연의 에너지를 되찾기 위해 항상 연구하는 잇츠스킨의 브랜드 컨셉이 가장 잘 반영된 제품. 전문적이고 클리니컬한 이미지를 심플하고 간결하게 디자인해 각각의 라인 모두에 공통적으로 반영된 그래픽 마크가 특징이다.

‘베이직 스킨케어 라인’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킨케어 라인으로 가장 베이직한 포지셔닝에 맞게 라인별 주된 효능을 아이콘화 시켜 용기와 케이스에 적용함으로서 고객이 제품의 효능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잇츠스킨은 지난해 국내시장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동시에 해외시장의 성장이라는 결과를 얻으며 동반성장 했다. 중국 이외에 몽골,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뿐 아니라 러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잇츠스킨 관계자는 “올해 품질과 디자인 모두 세계적인 권위의 어워드에서 수상을 기록한 이 모든 과정이 더해져 잇츠스킨이 고객과의 ‘소통’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하고 마무리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한번 더 움직이고, 한번 더 현장을 뛰어 다녀서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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