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티쓰리 52주최고가·스타코링크↓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미약품(129840)의 주가가 속절없이 흘러내리고 있다. 실적결과에 대한 실망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의 주가는 7일 2.78% 하락한 8만500원에 마감했다.
최근 5거래일동안 주가가 14%나 하락했다. 2분기 실적결과에 대한 실망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의 한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2분기 매출액1864억원(전년대비 3.7% 증가), 영업이익 85억원(전년대비 -26.4% 감소)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 실망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 목표치는 18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