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은 한·중·일 국제 대학생연합단체 ‘OVAL KOREA(오발 코리아)’가 오는 9일부터 총 10일간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개최하는 ‘2014년 제12회 국제경영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국제경영대회는 오발 코리아에서 능동적이고 활발한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비즈니스 콘테스트이다. 한·중·일 대학생들의 경영 실무 관련 지식 증진과 다양한 문화 교류를 위한 자리로 한·중·일 대학생 3명이 1팀이 돼 주어지는 주제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경연을 통해 우수 3팀을 선정 및 시상한다.

피죤은 이번 대회의 참가자 및 관계자 300여명에게 대회 기간 동안 옷을 세탁할 수 있는 섬유유연제를 비롯,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가 덥고 습한 여름에 개최되는 만큼, 이에 적합하게 참가자들이 깔끔하고 깨끗하게 옷을 관리해 대회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피죤의 대표 제품인 ‘섬유유연제 피죤’ 등을 후원한다.

피죤 관계자는 “한·중·일 대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대회에 자사의 후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 같이 뜻 깊은 활동들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죤은 대학생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4월 단국대학교를 시작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에 섬유유연제 피죤 및 액체세제 액츠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대학교 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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