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레노버는 인텔 코어 2 듀오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비스타 운영체제 등 업계선도기술을 일반 서류가방 정도의 크기로 제공하는 씽크센터 A55 초소형 데스크탑 PC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레노버의 기존 타워형 데스크탑에 비해 64% 가량 작은 크기이며, 기존 소형 데스크탑 보다 25% 작아 기존에 데스크탑이 놓여있던 자리에 모니터를 한 대 더 설치해서 이중 모니터 업무 환경을 만들거나, 개인용 인쇄기와 스캐너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이재용 대표는 “씽크센터 A55 초소형 데스크탑 PC는 중소기업 사용자들이 가장 정교하게 제작된 PC를 모든 기능이 탑재된 소형 디자인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새로운 윈도우즈 비스타 운영체제와 레노버의 혁신적인 씽크 밴티지 기술 등의 최신 혁신 기술을 소형 시스템으로 사용자에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즉, 이번에 출시된 데스크탑 신제품은 응급 복구 솔루션과 고객 보안 시스템을 제공하는 레노버 씽크밴티지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데이터 복구와 비밀번호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레노버는 씽크밴티지 기술과 레노버 케어(Lenovo Care) 등의 획기적인 소프트웨어 생산성 향상 툴을 윈도우즈 비스타에 통합시켰으며, 일부 모델은 2007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기업용 제품도 지원할 수 있는 상태로 출시된다.

윈도우즈 비스타를 탑재한 레노버 노트북과 데스크탑 중 일부 제품은 1월 30일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국내에 출시되는 씽크센터 A55 초소형 데스크탑 PC의 가격은 671,000원 (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