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신학용 새정치연합 국회의원(인천 계양‘갑’)이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금품수수와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4일 일부언론들은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 인허가와 관련해 검찰이 새정치연합 신계륜(60)·김재윤(49) 의원의 뇌물 수수 혐의를 잡고 출석을 요구했으며 신학용(63) 의원에게도 곧 소환을 통보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신 의원실 이시성 비서관은 “신학용 의원은 검찰로부터 소환통보를 받은바 없으며,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신학용 의원실 현직 보좌관이 4일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받은 바 있으며, 전직보좌관도 조사를 받았으나 의원실과 관련은 없다”며 “금품수수 언론보도는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해명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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