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범계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비대위 구성 관련 재선의원 비상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재선 의원들은 향후 비대위가 다루어야 할 구체적인 혁신과제로 공정성·민주성·안정성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오늘 박영선 당대표 직무대행은 오전 11시부터 잠시 전 오후 1시 40분까지 재선의원들과 비상회의를 가졌다”며 “향후 비대위가 다루어야 할 구체적인 혁신과제로 당은 공정성과 민주성, 안정성에 기초해 운영되어야 한다”고 주문했음을 설명했다.

이어 “재선의원들은 이번 재·보궐 선거의 패배에 대한 처절한 반성과 책임에 대한 언급이 다수 있었음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일 비대위 구성관련 재선의원 비상회의에는 김상희, 김영록, 김현미, 김태년, 유승희, 유승엽, 윤호중, 이윤석, 이인영, 정성호, 정청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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