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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기아차가 유로2008 기간중 유럽 대규모 거리응원 축제에 참가한다.

기아자동차는 독일 스페인 폴란드 크로아티아 등 유럽 4개국 7개 도시에서 유로 2008기간을 맞아 거리 응원에 나선 200만명의 유럽 축구팬을 대상으로 ‘기아 팬 페스트(Kia Fan Fest)’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기아 팬 페스트는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도르트문트, 드레스덴 등 독일의 4대 도시와 스페인 마드리드, 폴란드 바르샤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등 4개국 7개 도시의 시정부와 유로2008 후원사인 기아차가 함께 펼치는 거리응원 축제이다.

기아차는 이를 위해 유로2008를 맞아 현지의 뜨거운 축구 열기와 기아차의 축구 마케팅 활동을 전할 ‘펀키아 유로2008 원정단’을 선발하고 지난 25일 발대식을 가지고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열리는 오스트리아로 출발했다.

기아차가 지난 한달간 서류, 실기, 면접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한 5명의 ‘펀키아 유로 2008 대학생 원정단’은 준결승전, 결승전 등 경기와 유럽 팬들의 각종 응원문화, 기아차의 현지 마케팅활동 등을 취재하여 UCC로 제작하고. 이를 펀키아 웹사이트(www.funkia.kr)에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DIP통신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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