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정가은이 재벌 2세와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이를 부인했다.
정가은 소속사 디딤 오삼일 측은 정가은과 재벌 2세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가은 소속사 한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한 매체와 전화연결에서 “본인 확인결과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며 “서로 알고 지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열애보도가 나 정가은이 많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정가은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2살 연하의 모 대기업 회장 차남인 윤 모 씨와 최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정가은과 윤씨는 관심사가 비슷해 급격히 가까워 졌으며, 지난 2월부터 두 사람이 함께 골프 치러 가는 장면이 자주 목격됐다.
이와 관련해 정가은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골프를 통해 알게된 건 맞다”며 “하지만 보도내용 중 사실과 다르게 와전된 내용이 많다"라고 말했다.
정가은 열애설 부인에 네티즌들은 “정가은 열애설, 사실 아니었어”, “정가은 열애설, 아니 땐 굴뚝에 설마 연기날까”, “정가은 열애설, 사실인 줄 알고 깜짝 놀랐었잖아”, “정가은 열애설, 연예인이 밖에서 이성만 만나면 열애로 모는 보도행태 개선돼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8등신 송혜교’라는 애칭이 붙여진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해 광고,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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