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온렌딩 대출 중개은행 및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의 담당임원을 초청한 가운데 기술금융 온렌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금융 시행 1개월 시점에 맞추어 추진했다. 지난 6월 금융위원회 주관 하에 ‘기술신용정보 활용을 위한 금융기관 업무협약식’으로 시작된 기술금융에 대한 공급 활성화를 유도하고, 기업이 정책효과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간담회에 앞서 공사 진웅섭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온렌딩 공급 활성화에 도움을 준 중개은행과 기술신용정보 제공기관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기술금융 온렌딩과 외평기금 대출에 대해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각 참여기관간의 소통·신뢰·협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공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향후 중개은행 현장방문을 통해 여러 의견을 취합해 제도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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