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씨젠이 세계최초로 장비의 제약이 없이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씨젠은 “PCR기술의 하나인 MuDT™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씨젠측은 “이 기술은 진단장비의 제약없이 바이러스를 실시간 진단해낼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또 ‘실시간으로 진단방법이 쉽다‘는 특징도 갖고 있으며 여러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씨젠측은 MuDT™기술은 지금까지 나온 PCR기술중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진단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씨젠은 31일까지 열리는 미국 AACC학회에서 이 기술을 발표했다.

씨젠측은 “해외에 이 기술을 알릴 필요가 있어서 미국에서 먼저 발표한 것”이라면서 “국내에도 조만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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