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재능기부시사영어강연을 2개월간 총 10회 진행했다.

강연은 지난 5월 22일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위메프 사옥 1층 W카페에서 7시 30분부터 약 120분 동안 10회가 진행됐다.

늦은 시간임에도 대학생과 회사원들이 매회 약 3~40명씩 모두 약 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강연은 ‘절대취업’ 의 저자인 박정혁 업클래스(UP-Class) 대표가 맡았다. 2012년부터 각 대학과 기업에 출강하고 있으며 강연과 콘텐츠 사업을 통해 세상에 통착력(insight)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강연에 참석한 직장인 남호성(27) 씨는 “회사 업무 중 비즈니스에 대한 지식과 이를 적용하는 통찰력에 대해 항상 부족함을 느끼던 중 위메프 시사영어 강연을 통해 영어뿐만 아니라 배경 지식까지 쉽게 배울 수 있었다”라며 “실제 회사 업무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위메프 박유진 실장은"위메프 사회공헌 활동은 참신한 주제 발굴만큼이나 꾸준한 지속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며 “영어공부를 진지하게 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10주간의 꾸준한 특강이 회가 거듭될수록 호응도가 높아진 것이 큰 보람이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호흡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기부 시사영어강연이란 지난 3월에 시작된 ‘위문(위메프 문화) 공연’ 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재능기부 캠페인이다.

단순한 영어 강의가 아닌 고급 영어와 시사상식, 경제 및 비즈니스 전공 지식 등에 걸쳐 그 동안 고급 영어에 목말라 있던 대학생, 회사원들을 위해 시작됐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