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포티넷(대표 켄지)은 멀티레이어 위협 보호와 세분화된 보안 액세스 컨트롤 기능을 통합한 업계 최초의 보안 및 네트워킹 통합 플랫폼인 포티게이트-224B를 출시한다.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는 네트워크 액세스 보안에 대한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고안된 포티게이트-224B는 네트워크 액세스 레이어에서 내부 보안 정책을 강화함으로써 침입 시도, 바이러스, 웜, DoS 공격 및 실시간의 복합적인 보안 위협을 차단하는 고성능 LAN 보안 장비의 새로운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광대역 및 무선 기술이 생산성을 향상시켜주고 가격 절감이라는 긍정적인 혜택을 가져다 주지만, 네트워크 내부의 트러스트 장비에서 보안 위협의 급속한 증가라는 부정적인 측면이 지적돼 왔다.

즉, 기업 네트워크 외부에서 노트북, PDA 및 기타 모바일 장비와 같은 기업의 비관리 장비를 통해 접속할 경우 취약성이 더욱 악화된다는 점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기업 네트워크 내부에서 관리되는 장비들은 사전에 검증되었기 때문에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데에 있어 크게 제한이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기업 외부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은 방어 체계를 통과할 수 있게 되며, 트러스트 네트워크에 침입 경로를 만들게 된다.

이러한 기업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포티게이트-224B 제품은 클라이언트리스 액세스 보안 콘트롤을 통해 특정 엔드유저 소프트웨어 에이전트에 대한 설치작업 없이 네트워크 정책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새로운 스위치는 안티바이러스, 방화벽, VPN, IPS, 안티스팸, 안티스파이웨어, 웹필터링 및 트래픽쉐이핑 등과 같은 8개의 주요 보안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통해 네트워크와 콘텐츠 보안 기능을 적절하게 통합해 주는 장점을 지닌다는 설명이다.

포티넷의 리차드 스티에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내부적인 위협 요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네트워크를 어떻게 철저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다”며, “포티게이트-224B가 제공하는 LAN 보안과 다중 위협 보호 기능의 완벽한 결합 기능을 통해 그 동안 NAC 솔루션으로 해결 할 수 없었던 보안 및 관리상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른 포티게이트 시스템과 동일하게 포티게이트-224B 제품은 포티가드 배포 서비스를 통해 포티게이트 전 시스템에 업데이트된 바이러스, 웜, 트로이목마를 비롯한 보안 위협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전세계에서 하루 24시간 동안 포티게이트 플랫폼으로 자동 전송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