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이사 김영주)이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이 개발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과 함께 ‘가연 페넌트레이스’ 이벤트를 개최한다.

‘야구9단’은 이용자가 직접 구단주가 되어 팀을 경영하고, 감독이 되어 선수를 운용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정교한 데이터와 실시간 개입의 묘미를 살린 시스템으로 야구 게임 매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야구9단’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야구의 여신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최희 아나운서가 모델로 활동 중이다.

가연결혼정보에서는 야구9단과 공동 이벤트를 통해 미혼남녀를 위한 ‘결혼 가능 점수’를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야구9단 게임을 즐기는 모든 ‘구단주’(이용자)에게 ‘최희의 아이템 꾸러미’, ‘최희의 장비가방2’, ‘가연결혼볼’ 등 각종 게임 아이템들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8월 23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된다.

먼저 야구9단 구단주가 이벤트를 통해 가연결혼정보에서 제공하는 ‘나의 결혼 가능 점수’를 알아보는 테스트에 참여하면 실제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최희의 선물’ 및 ‘최희 스카우트 의뢰권’ 5장 등이 포함된 ‘최희의 아이템 꾸러미’를 전원 지급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는 ‘최희의 장비가방2’ 아이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나의 결혼 가능 점수’는 가연결혼정보를 통해 결혼한 커플들의 통계를 바탕으로 결혼상대자로서 나의 점수를 알아보는 흥미로운 테스트다.

한편 야구9단을 플레이하면서 ‘실시간 개입’, ‘PVP 대전’, ‘챌린지 모드 플레이’ 등의 각종 미션을 수행하면 미션에 따라 최대 5개까지의 ‘가연결혼볼’을 제공한다. 가연결혼볼이란 야구9단 게임을 통해 일정 미션을 달성하면 획득 가능한 보상품으로,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들과 교환할 수 있다. 앞서 언급된 미션 또는 매일 출석 체크를 통해 가연결혼볼을 획득할 수 있으며 특히 야구9단을 처음으로 이용하는 신규 구단주에게는 가연결혼볼 100개가 즉시 지급되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연결혼정보 이벤트 담당자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를 사랑하는 20~30대 미혼남녀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드리는 한편 결혼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를 본 이벤트를 통해 제공해드리고 싶었다”며 “오는 9월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야구 엔트리 최종 명단도 발표되면서 현재 야구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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