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을 지원하는 신한미소금융재단의 서민금융지원 실적이 4년 7개월 기간에 700억원을 넘었다.

이번 미소금융지원 금액은 2011년말 300억원, 2013년 4월 500억원에 이은 것이다.

신한미소금융재단은 서류 간소화 등 지원기준을 지속적으로 완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자의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미소금융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 12월 미소사업을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9개 지점망을 운영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저소득, 저신용 서민층을 대상으로 자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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