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하나로텔레콤(사장 조신)은 고객이 제시한 의견을 경영에 즉각 반영하기 위해 고객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로텔레콤은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연령의 TPS(Triple Play Service, 하나포스·하나폰·하나TV) 이용 고객 중 심사를 거쳐 총 40명의 고객위원을 선발, 오는 27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활동할 제1기 고객위원회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고객위원은 고객을 대표해 가입, 개통·장애, 상담, 해약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하나로텔레콤은 또 온라인 고객위원회 커뮤니티 운영과 촛점집단토론을 진행해 고객 만족도를 심층 진단하는 한편 오는 9월에는 최고 경영진과 고객위원들이 참여하는 발표회를 갖고 이 자리에서 수렴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하나로텔레콤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자문단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이 자문단을 교수, 법률가, 소비자단체, IT 전문가 등 5명 내외로 내달까지 구성을 마쳐 오는 3분기 동안 개인정보보호 정책 자문 활동에 집중하게 하는 한편 자사 CV 정책과 향후 전략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도 겸하게 할 방침이다.

조영완 하나로텔레콤 CV혁신실장은 “고객위원회가 회사와 고객을 잇는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며 “하나로텔레콤은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환골탈태할 것”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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