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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윤지(30)가 올 가을 결혼한다.

이윤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이윤지가 오는 9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듬직하고 배려심 깊은 세 살 연상의 훈남 치과의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윤지와 예비 신랑은 10년지기로 연인으로 발전한지는 4개월 정도됐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두터운 확신으로 자연스럽게 결혼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지 결혼식 사회와 주례, 축가 등은 아직 미정으로 전해졌다.

이윤지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윤지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윤지 결혼, 오래 행복하길 바란다”, “이윤지 결혼, 드디어 품절녀가 되는구나”, “이윤지 결혼, 꼭 백년해로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윤지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할 계획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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