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데뷔 4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썸머파티’가 공중파를 통해 방송된다.

22일 소속사측은 “지난 13일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걸스데이 첫 번째 단독콘서트가 오는 23일 오전 1시 SBS를 통해 스페셜 방송된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당시 콘서트에서 음악 방송 첫 1위를 안겨준 '여자대통령'을 포함해 △반짝반짝 △기대해 △한번만 안아줘 △나를 잊지마요 등 수많은 히트곡들과 새롭게 발표한 미니앨범 신곡 ‘달링’(Darling)과 ‘룩앳미’(Look at me)를 선보여 당시 현장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공연도중 갑작스레 눈물을 보인 민아의 이야기와 걸스데이가 직접 털어놓은 멤버들의 비밀을 비롯해 스태프들의 제보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은밀한 비밀 이야기들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2일 오후 6시 SBS 글로벌 뮤직쇼 ‘더 쇼 : 올 어바웃 케이팝’에서는 걸스데이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앞서 공개해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25일 오후 9시에는 일본 TBS를 통해서도 걸스데이 단독콘서트가 방송될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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