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병원 15층 마리아홀에서 환자 안전 및 감염 관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환자가 믿고 찾는 안전한 병원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선 감염 관리 및 환자 안전과 관련된 UCC(사용자 제작 컨텐츠) 공유, 환자 안전 설문 결과 및 감염 관리 사례 보고, 관련 사진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인천성모병원 진료부원장 안중현 교수(호흡기내과)는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의료진의 감염 관리, 손 위생 강화, 수혈 시 환자 안전 준수, 재난 시 위기 대응 등 논의 한 모든 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병원 환경을 개선하는데 적용할 계획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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