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캠시스(050110, 대표 박영태)는 OBD(On-Board Diagnostic: 자기진단장치) 기반의 3G통신 차량관제단말기 ‘캠시스(CammSys) OS-100G’를 이번 달부터 공급한다.

캠시스 OS-100G는 차량주행정보, 차량상태정보, 운전자패턴을 실시간으로 서버에 전송해 차량운행데이터를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이를 통해 기존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치추적장치) 기반의 차량단말기 대비 정확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차량의 분실 및 렌터카 사용기간 만료 시 원격으로 차량의 시동을 차단하고 차량의 도어를 잠금 및 해제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블랙박스 및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등과 연동이 가능해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캠시스는 차량진단 기능을 내장한 블랙박스제품을 선보이며 차량관제단말기 시장에 진출했으며 국내∙외 차량관제 업체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캠시스 OS-100G 공급을 통해 안정성과 정확성, 체계적인 관리, 합리적인 가격대를 모두 갖춘 차량관제시스템 시장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앞으로도 차량-IT 융합단말기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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