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가 김두관 후보 지원유세 중이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21일 저녁 6시 40분 김포 양곡시장 유세에서 김두관과 김포가 만난 것은 서로에게 축복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양곡시장 지원유세에서 “김두관과 김포가 만난 것은 서로에게 축복이다”며 “김포를 위해서 제대로 일해 낼 수 있는 사람 만난 것이 김포에게 축복이고, 할 일 많은 김포에 와서 김두관 국회의원이 일솜씨를 뽐낼 수 있어서 축복이다”고 지원 유세했다.

이어 “김포와 김두관이 만난 것은 서로에게 축복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시는가”를 묻고 “이장에서부터 군수 지내고, 행자부장관 지내고, 도지사까지 지낸 분이다. 이런 이력가진 사람, 대한민국에 딱 한 사람밖에 없는데, 그가 바로 김두관이다”라고 김두관 후보를 치켜세웠다.

한편, 김한길 공동대표는 김포도시철도 조기개통을 언급하며 “김두관 후보가 여러분께 약속드렸다”며 “김두관 뿐만 아니라 저 김한길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의 국회의원 127명이 모두 함께 김포의 도시철도 개통을 위해서 나아간다면, 김포도시철도 조기개통은 반드시 가능하다는 것을 김한길이 새정치민주연합을 대표해서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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