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탠드버그코리아(지사장 박종순)는 기업들의 화상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영상회의 솔루션 ‘텔레프레즌스’ 신제품을 18일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제품은 △탠드버그 T1 △탠드버그 코덱 C90 △텐드버그 E20 VOIP 등 3종이다.

탠드버그 T1은 임원 개인 사무실 및 소규모 회의실 등의 텔레프레즌스 회의에 이상적인 표준 기반의 인스턴트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으로 슬림하며 높은 해상도와 저전력이 특징이다.

탠드버그 코덱 C90은 1080p 해상도를 구현하는 표준 기반의 텔레프레즌스 엔진장비로 다양한 지역으로부터 접속이 가능하며, HD영상을 지원한다. 특히 독립 제품으로 시스템통합 업체들(integrators)이 이용할 수 있어 영상 믹서, 비디오 스위처 또는 변환장치를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탠드버그 E20 VOIP는 일반적인 사무실 전화를 대체할 수 있는 CD 수준의 오디오 품질과 DVD 수준의 비디오를 결합한 저렴한 가격의 데스크톱 영상 전화기다. 10인치 LCD 와이드스크린이 장착돼 있다. 이 제품은 착신통화전환, 메시지 대기, 착신전환 등 IP 텔레포니 기능을 갖췄으며 단축 키와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을 수신하는 별도의 기능에 통화내역이 보안처리되는 고급 암호화 표준(AES-128)을 이용한다.

라스 로닝 탠드버그 아태지역 사장은 “영상통화가 전세계적으로 고객들의 업무 협업 방식을 변화 시키고 있어 탠드버그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영상회의 장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회의실 기반 텔레프레즌스에서 개인형 텔레프레즌스에 이르기까지 총력을 다해 솔루션을 개발,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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