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특별시 남부도로사업소(소장 민승기)는 매연과 분진 등으로 도시미관 및 환경을 저해하는 호암 1터널 외 12개 시설물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세척작업을 위한 교통 부분 통제가 실시된다고 17일 밝혔다.

교통 통제 구간은 21일 저녁 10시부터 22일 새벽 6시까지 호암1·2터널(호압사길) 편도 2개 차로중 1개 차로가 부분통제 된다.

또 난곡터널 (문성골길) 산복터널 (호압사길) 금천교(독산역길)는 22일 저녁 10시부터 23일 새벽 6시까지 편도 2~3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부분통제하며 사평지하차도(사평로) 이수고가차도 (사평로)는 23일 저녁 10시부터 24일 새벽 6시까지 편도 3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부분통제 한다.

그 밖에 염곡지하차도(강남대로) 국사봉터널(양녕로)은 편도 2~3개 차로 중 1개 차로에 대해 24일 저녁 10시부터 25일 새벽 6시까지 부분통제하며 신길 지하차도(가마산길) 대방지하차도(대방로) 영등포지하차도(신길로) 편도 2개 차로 중 1개 차로는 8월 11일 저녁 10시부터 12일 새벽 6시까지 부분통제 한다.

한편, 서울시는 “세척작업이 시행되는 시간동안 교통 부분통제로 통행에 불편이 예상된다”며 “교통통제 구간 통행차량은 서행 등 안전운전”을 당부 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