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KB국민은행이 기업 통합자금관리시스템 ‘사이버 브랜치’ 서비스의 보안성과 이용 편리성을 강화했다.

새로 개선된 사이버 브랜치 서비스는 ▲최신 보안솔루션 탑재 및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등 강화된 보안서비스 ▲자금 관리의 전산 시스템화로 기업의 신뢰도와 투명성 제고 ▲웹 서비스와의 공유로 서비스 확장 가능 ▲업무 중심의 메뉴 구조로 개편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이버 브랜치 이용 시 모든 금융회사의 계좌관리와 자금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보고서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통합보고서 마법사 제공으로 맞춤형 보고서 등 특화서비스가 있다. 사전 정해진 시간 모든 계좌에 입금된 금액을 모계좌로 자동 집금해준다.

KB국민은행이 2005년 1월 개설한 기업고객 가상지점인 사이버 브랜치는 통합자금관리시스템으로 기업의 ERP(기업 내부시스템)와 연동해 자금 업무의 자동화 및 내부 통제가 가능하다. 현재 1600여개의 기업에서 이용 중이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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