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월 30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웹해킹을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왔다.

닷큐어(대표 손청)는 최근 해킹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웹사이트를 위한 웹보안관제시스템을 이스라엘 본사와 함께 구축하고 웹보안 전용 관제서비스를 1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네트워크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서버 플러그인 방식의 소프트웨어 기반의 웹방화벽인 닷디펜더를 기반으로하고 있으며 비용은 월 30만원으로 저렴하다는게 특징이다.

특히 5대 이하의 웹서버를 운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관제서비스’는 SaaS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웹서버의 위치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웹서버 보안 진단 및 웹서버 보안리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공격로그 분석에 이스라엘 본사의 기술지원이 함께 제공돼 웹공격에 대한 방어 및 대응이 한층 강화됐다.

손청 닷큐어 대표는 “최근들어 웹사이트에 대한 불법해킹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웹방화벽을 도입하고 싶어도 망설이고 있다”면서 “저렴한 가격과 본사의 전문기술 지원이 제공되는 만큼 관련지식 및 전담인력이 부족한 업체들도 안심하고 웹사이트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닷큐어는 웹 보안관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30일간 무료체험 행사와 함께 한달간 1년 약정 계약 고객들에게 보안 USB ‘아이언키’(IronKey)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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