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지난 13일 데뷔 4년 만에 감격의 첫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친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신곡 ‘달링’이 여름 음원시장을 맹폭하고 있다.

14일 걸스데이 소속사는 “이날 0시 온라인 발매된 걸스데이의 여름스페셜 미니앨범 ‘썸머 파티’의 타이틀곡 ‘달링’이 10시 현재 멜론 올레뮤직 엠넷 소리바다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몽키3 등 9개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중이다”고 밝혔다.

7개월 만에 발표한 이번 컴백 여름 스페셜 앨범에는 타이틀곡 ‘달링’을 비롯해 ‘썸머 파티’ ‘룩앳미’ ‘타이밍’ 등 5곡이 수록됐다.

앞서 단독 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인 ‘달링’은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브라스세션과 경쾌한 셔플리듬이 리스너들에게 청량감을 전한다. 특히 여름날 갑자기 찾아온 사랑에 대한 귀여운 상상의 노랫말은 곡에 발랄함을 더해준다.

또 앨범 수록곡 ‘룩앳미’는 이단옆차기와 텐조와 타스코의 합작으로 그루브감이 가득한 블루지한 어쿠스틱 R&B스타일의 곡이며, ‘타이밍’ 역시 이단옆차기와 라디오 갤럭시의 합작으로 곡의 전반적인 흐름을 밝고 경쾌한 여름 분위기를 연출한 하우스 댄스곡이다.

걸스데이는 “이번 앨범은 걸스데이만의 색깔을 담아 여름철에 들을 수 있는 즐거운 음악을 탄생시켜 보자고 작정하고 만들었다. 신나고 경쾌하고 청량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한편 2000여 명의 관객을 열광하게 한 걸스데이의 생애 첫 단독콘서트의 공연수익금 전액은 이들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플랜코리아에 기부돼 태국 치앙라이 소녀들의 호적 등록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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