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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성용 기자 = 동양건설산업과 현대성우종합건설이 김포 걸포지구에 분양중인 대형아파트의 계약조건을 변경, 계약률이 오르고 있다.
대형평형의 경우 DTI규제로 계약을 하고 싶어도 대출규제로 인해 계약을 하지 못하는 게 일쑤.
그러나 이 회사는 계약금 인하 및 중도금 대출 지원 등의 계약조건을 일부 변경한지 15일여 만인 6월 계약률을 8%이상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모두 1636가구를 공급중인 걸포 오스타파라곤의 계약률은 곧 마감 할 수준까지 육박했다는 것.
오스타파라곤은 지난 4월 24일까지 계약결과 중대형 크기의 아파트에서 미분양이 발생한 요인으로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수요자들의 자금조달 문제로 판단, 계약조건을 변경했다.
168㎡형과 194㎡형에 한해 계약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분양가의 10%(168㎡형은 6543만원, 192㎡형은 7503만원)였던 계약금은 5% (168㎡형은 3272만원, 194㎡형은 3752만원 만원으로 낮춰 초기 계약금을 완화했다.
중도금은 10%(1회 차)만 본인이 부담하면 나머지 30%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잔금으로 유예시켜 준다
DIP통신, fushik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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