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이성용 기자 = 한국토지공사는 양주고읍지구 단독주택지 226필지 54,657㎡를 오는 23일부터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고읍지구 단독주택지는 200~315㎡ 규모다. 토지사용 가능시기는 2009년 1월 이후 예정이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2008년 5월 28일 현재 양주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가 1순위, 일반실수요자는 2순위이다. 1순위는 23일, 2순위는 24일 각각 신청해야 한다.
양주고읍지구는 총 148만㎡의 면적에 약 2만2000명을 수용하는 수도권 동북부의 신도시.
위치는 서울과 연결되는 국도 3호선과 국도 43호선 사이에 있다. 고읍지구와 가까운 양주역 및 산북역이 개통돼 약 40여분이면 서울도심까지 접근 가능하고 국도3호선 우회도로(의정부~장암~회천구간)가 2010년말 왕복 6차로로 완전 개통된다.
또한 2011년까지 부근에 옥정지구(610만㎡)와 2012년 회천지구(441만㎡)가 조성돼 신흥주거지역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고읍지구가 사업준공되는 2008년 12월에는 이 일대 중심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매각대상 토지 상세내역은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www.lplus.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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