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12일 오후 강북지역에 비를 동반한 우박이 쏟아졌다. 우박은 바둑알 절반만한 크기며 약 3분 남짓 집중적으로 떨어졌다.

오후 7시 55분 현재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하늘 한켠을 검게 물들인 먹구름은 한강 이남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강북 지역에 사는 한 주민은 “갑작스런 우박으로 어린이 집에서 아이를 데려오는데 당황스러웠다”며 “우박은 바둑알 반만한 것으로 머리 부분에 맞아 고통을 느낄 정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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